기억과 역사의 성토(盛土), 신초량아카이브展이 개최됩니다.

신초량아카이브는 문학·음악·미술·영화·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시민과 함께 초량의 역사와 기억을 탐색하는 공공예술 프로젝트입니다. 2021년 8월부터 이야기와 소리, 기억과 이미지 등 다채로운 감각을 통해 발견한 초량의 모습을 소설과 대중음악, 설치작품과 벽화, 다큐멘터리와 융복합공연으로 제작하여 선보이는 신초량아카이브展에서 선보입니다.

○ 기간 : 2022년 5월 20일(금) ~ 29일(일)
○ 장소 : 부산 중구 한성1918 부산생활문화센터(중구 백산로 13)
○ 전시 및 행사 소개

스토리랩
동시대의 소설가 다섯 명이 시민과 함께 발견한 초량, 다섯 편의 이야기
● 안으며 업힌 – 김비, 박서련, 박솔뫼, 이정임, 한정현 / 기획 김대성
#다섯 명의 소설가, 다섯 가지 이야기
#시민과 함께하는 탈(脫)—락(樂)한 아카이브
#소설을 음악으로 〈168개의 갈림길〉과 〈숨결 위에 부유하는 발걸음〉
#영상으로 보는 소설의 현장 〈초량 아트피스 part1〉
>> [시민참여 프로그램] 소설집 <안으며 업힌> 작가들과 함께하는 북토크
단편소설 작업에 참여한 작가들과 함께 <안으며 업힌>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작품세계를 알아갑니다.
일시 5.21(토) 16:00-17:30 참여모집 20명
참여작가 김비, 이정임 진행 김대성

사운드랩
싱어송라이터와 DJ, 사운드 아티스트가 만들어 낸 초량의 소리와 음악
▶ 마도로스 믹스테입 – 김일두×김프로
#김일두의 〈마도로스 여인〉과 〈고향 마도로스〉
#김프로의 〈삼부두〉와 〈일상과 발전〉
▶ 소리와 도시의 상상 – 정만영
#도시의 새로운 소리 풍경과 영상 〈영도다리 시보(時報) & 원도심 소리 풍경〉
#시민과 함께하는 〈소리채집단 사운드 아카이브〉
>> [시민참여 프로그램] 도슨트와 함께하는 신초량아카이브展 + 정만영 작가와의 시간
도슨트와 신초량아카이브展을 감상한 뒤, 정만영 작가가 진행하는 사운드 체험 워크숍에 참여합니다.
일시 5.28(토) 17:00-18:00 참여모집 10명

이미지랩
기억과 언어, 잃어버린 일상, 정원과 사람이 담긴 도시의 풍경
■ 도시감각지도 – 김덕희
#손으로 그린 〈메타초량스트리트맵〉
#언어의 상상 〈新초량-도시언어지도〉
>> [시민참여 프로그램] 도슨트와 함께하는 신초량아카이브展 + 김덕희 작가와의 시간
도슨트와 신초량아카이브展을 감상한 뒤, 김덕희 작가와 함께 직접 약도를 그리는 시간을 가집니다.
일시 5.29(일) 17:00-18:00 참여모집 10명
■ 초량스냅 – 지알원
#19개의 초량 〈초량 골목길 스냅〉
#골목 산책자를 위한 〈초량스냅지도〉
■ 초월 – 김지곤
#초량에 뿌리내린 식물과 사람을 담은 다큐멘터리
>> [시민참여 프로그램] 김지곤 감독의 <초월> GV
김지곤 감독의 다큐멘터리 <초월>을 관람한 후 감독과의 GV가 진행됩니다.
일시 5.27(금) 19:00-20:30 참여모집 10명

하이브리드랩
新초량을 담은 텍스트와 영상, 언어와 몸짓, 이미지가 교차하는 융복합공연
⊙ [공연]초량캬바레 – 이팝댄스컴퍼니
# 이야기와 소리, 이미지가 교차하고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융복합공연
1회차 5.20(금) 19:00–20:00
2회차 5.21(토) 19:00–20:00
3회차 5.22(일) 17:00–18:00
참여모집 회차별 50명

초량캬바레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.
참여링크 : https://bit.ly/신초량

○문의 : 문화예술 플랜비 (051-622-6200) / shinchoryang@daum.net
※자세한 내용은 신초량 아카이브 홈페이지(www.shinchoryang.com) 참조
※본 행사는 2021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공공예술 사업으로 진행됩니다.